Re: 5월 3일에 상담했던 고3 학생인데요...

고등학생은 18가지 검사를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런데 최근에 경기가 너무 어려워지면서 학부모님들이 진로컨설팅비가 부담된다고들 하세요.

그래서 검사를 좀  줄이고 컨설팅비를 내리는 쪽으로 시도하고 있는 차에 학생이 전화가 왔어요.

그 후에도 18가지 원래 버젼을 다 하고 싶다는 부모님들이 계셔서 지금은 부모님들이 선택하실 수 있도록 3가지 버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가검사를 원하시면 말씀하신대로 비용을 더 지불하시고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로적성검사는 100가지 검사를 해도 검사결과가 다 다르게 나옵니다.

사람의 마음이 그런거지요. 그래서 옛 선조들이 한길 물속은 알아도 열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한 겁니다.

 

진로적성컨설팅은 통계가 아니고 철학과 교육의 문제이고 통찰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아무나 할 수 없고 또한 아무나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요청하신 것은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 > 어제 답변 중에 수능을 위한 18가지 검사 있던데 왜 안알려주셨나요... ㅠㅠ > 수능을 위한 목표 설정을 위해서 상담한거라 그런게 있었단게 몰라서 슬프네요... > 20만원 더 내고 그 18가지 검사할껄... (답변 보니 50만원짜리 12가지 검사는 고등학생은 추천대상에 없었구... ㅠㅠ) > > 아 질문할 것이 뭐냐면 어제 상담하고 나서 그 브레인... 뭐시기 에서 홀랜드 검사하고 MBTI 검사 결과지도 있던데 다른 검사지도 보내주실 수 있나요 (메일 - hehy1227@naver.com) > > 그리고 이 한국가이던스에서 나온 결과지하고 연우심리개발원에서 나온 결과지하고 추천 진로나 전공이 겹치는게 하나도 없이 너무 다른데 무엇을 믿어야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