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진로상담후기 (경기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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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25 10:40 조회452회 댓글0건본문
난 사람들이 소히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라 불리는 사람이라, 자라 온 환경이 비슷한지라 내 주변 사람도 공부를 못한다. 공부 할 마음이 없는 이들이 공부 못하는 건 그러려니 한다. 지가 싫다는데... 문제는 공부를 하고 싶은데 못 하는 애들이다. 난 후자에 속한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한 게 있다. '이 세상엔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참 많다!' 그럼 공통점이 무언가 하니 자기 객관화가 안 된다. 내 위치를 모르는 거다. 그렇다고 이걸 알려주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각박허네...
난 어딘가? 술렁이는 마음에 불안한게 당연하다.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여기에 왔다. 물론 난 사람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눠버리는 MBTI 에 목 매는 애들 땜에 의구심은 있었다. 5번은 시동 중 실패할 확률이 1일 때 사람들은 4를 보지 않고 1을 보듯이 나도 혹시나 틀릴 확률이 신경 쓰여 미루던 코스였다. 물론 100% 대박을 노리는 건 욕심 정도로 치부해야 된다. 그래서 내 선의 최고인 검사들을 받았다.
다행히도 위치를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감은 잡았다. 노력만 하면 닿을 거리에 있는 것을... 내가 무슨 날라다녀 나무 꼭대기를 딸려는 환상은 없다. 그래도 내 머리 위에[ 닿을 듯 말듯 달려있는 걸 보려 뜀질 한 번 쯤은 해야겠다. 말이 길었는데 위 말들은 이 마디로 소급된다.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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