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 진로상담 후기(서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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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8 17:33 조회1,697회 댓글0건본문
엄마에게 계속 받아보자고 하셨을 때 계속해서 싫다고 거부하고,
여기에 올 때만해도 계속해서 짜증을 냈는데 마지막 상담
에서 마음이 달라졌다. 대한민국 학생으로 살면서 주어진 공부
하느라 나의 꿈이나 취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내가 어떤 길로 나아가야할지 명확한 길을 찾아주신 느낌이
들었다. 아까 처음 검사할 때 취미, 특기 칸에서 1분 넘게 망
설이며 나도 나를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상담 때 정해주신 진로들을 들을 때 이거
다 하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만약 고1때 들었
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예전부터
어르신들께 버스 자리를 양보하며 뿌듯함을 느끼고, 남에게
기쁨을 주며 행복해썬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나
@@@@에 가서 성공할? 지내고 있을 내 모습들이 촤
르르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받기 싫다고 찡찡댔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질 정도였다. 그리고 힘들었을 거라고 위로
해주시는 말씀이 너무 감사했다. 재수해서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말씀을 들었을 땐 용기가 생기는 기분
이었다. 처음엔 5시간을 통해 내 인생을 찾은 거 같아서
값진 5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
녹음본 자주 새겨들으며 내 인생에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해보고 싶다. 검사 할 때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나중에 좋은 결과로 다시
찾아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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