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 진로상담 후기(서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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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03 11:00 조회1,849회 댓글0건본문
처음에 엄마가 적성검사 받으러 가자고 할 때에는 신나고, 설레고
긍금하기도 해서 오늘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속 엄마한테 물어봤었어요.
그래서인지 여기 오니까 신났었고, 검사를 하나하나 할 때마다 힘도 들고 그냥
갑자기 긴장도 되고 그랬었어요. 근데 여기와서 제일 신기했던게 검사를
다 끝내고 선생님을 보러 가는데 앉자마자 선생님이 내가 그동안
아무한테도 말을 못했던 것을 딱 알아차리니까 너무 신기하고, 또 한편으로는
좋기도 했었어요.
그동안 많은 상담들을 받아왔었는데 그 어떤 상담도 들어가기전의
마음과 나올때의 마음이 변화가 없었는데 이 상담은 들어갈 때의 내
마음상태가 지금은 청소라도 한 것처럼 뭐가 뻥 뚫린 기분이랑 속이
시원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항상 고민과 걱정으로 가득 찼던 마음이 조금은 정리된 것 같아서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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