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 진로상담 후기(인천, 고1)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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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23 12:02 조회2,109회 댓글0건본문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전혀 방향을 잡지 못했는데 이것을 하면
서 방향이 잡아진 것 같다. 과도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고 관심있는
것은 많은데 정작 잘하는게 없어서 엄청 고민됐었는데 길이 뻥
뚫린 느낌이 들었다. 오랜 시간 동안 이 검사를 진행하면서 선생님
께서 진자 열심히 공부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다. 봉사도 많이 하
시고 세계 최초로 치료에 성공하신 분이 눈 앞에 있으니 뭔가 절
대 잊지 못할 것이다. 하기 전에는 그거 학교에서 했던 것과 비슷
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진짜 차원이 달랐다. 선생님이 진짜 훌륭
하시고 대단하신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엇다. 선생님께서
지능검사(?)가 높게 나왔다고 하시면서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던
나에게 쓴소리를 해주시니 이제야 약간 현실로 돌아온 듯한 느낌
을 받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도 알았고 과도 어느 정도 정했
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할 일 밖에 남지 않았다. 진짜 선생님들을 만난
건 진짜 운이 좋다. 따뜻하시고 똑똑하시고 ㅠㅠ 내가 이분들처럼 열심히 공
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자꾸 들었다. 진짜 존경스럽다...!!
이제부터는 엄마의 잔소리는 무시하고 공부마음을 다잡도록 노력해
야겠다. 오늘 정말 엄청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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