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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진로상담 후기(안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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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27 12:29 조회1,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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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는다 했을 때 그렇게 흥미가 있지는 않았다. 비용도 만만치 않았고
내 길은 내가 정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냥 재밌게 하고 오자 하고 생
각했다. 푸른나무에 오기 전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대단하다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푸른나무에 오고 나도 나에 대해 헷갈리는 지문들을 하나 둘씩 풀고
나니까 애매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나에 대해서 이렇게 몰랐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게 내 적성을 고르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의심도 해보
았다. 검사를 다 받고 나온 결과를 통해 선생님께서 나의 생각과 행동
등을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는데 정말 거의 내가 평소에 하는 것과 똑
같이 말씀하셔서 놀랐다. 그래도 나에 대한 증거가 어느정도 나온
것 같아 아쉬움만 남지는 않았다. 두번째 시간인 오늘은 한 껏 들
뜬 마음으로 왔다. 오늘은 지능 테스트를 보았는데 그렇게 자신이
없었기에 긴장한 마음으로 임하였다. 처음에는 블록으로 보여지는
그림을 맞추는 시간이었다. 블록 선과 테두리 선이 있을 때는 자신
있게 끼워 맞추었는데 그 선들이 없어지고 내 머리는 새하얘져 그대
로 끝냈다. 또한 두 단어의 비슷한 점을 말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진짜 아쉬웠던 기억이 더 강하게 남는다. 답을 제때 말하지
못해서 동공은 이리저리 움직이고 손에는 땀이나고 손가락 살을 계속
뜯으며 불안하게 생각하며 대답을 했다. 물론 다 끝내고 나니
속이 후련했는데 아무래도 아쉬웠던 점이 있어 결과에 영향을
미치면 어쩌나 생각했다. 모든 검사를 끝내고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최종결과를 말씀하셨는데 내가 평소에 한번도 제대로 한 적이 없는
제안을 하셨지만 내가 선택한 꿈을 이루려면 해야한다는 생각에
자신이 크게 없었어도 선생님과 약속을 했다. 이전에는 그릴 수 없었
던 10년 후의 나의 모습을 그릴 수 있게 되어 의미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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