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 진로상담 후기(서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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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04 18:22 조회1,793회 댓글0건본문
내가 공부를 더럽게 안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의 검사결과
와는 전부 반대로 나오기도 하고, 뇌 검사 결과에서는 내가 부지런하지 않고
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고, 또한 내가 승부욕이 떨어져 인생을
되게 쉽게 살고 싶어한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제
핸드폰을 하지 못하는 대신 부모님은 내 성적표를 고등학교 때까지 보지 않기로
서로 약속도 했다.
오늘 가장 놀랐던 것은 내가 무기력증이고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한다는 것이었다.
최대한 밝게 살려고 일부러 노력한 게 들킨 것 같았다. (진심으로 밝게 살아야겠다.)
내가 가장 끌리는 것이 @@@@였는데 지금보면 어려운길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내 미래의 삶이 바뀐다는데 이제와서 트집잡고 싶지
않았기에 한번 해볼 것이다. 바뀌는 게 힘들다는 걸 알기에 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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