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진로상담후기 (대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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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0 16:37 조회200회 댓글0건본문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미술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쉬고, 다시 시작하고를 반복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을 조금씩 겪었다. 정말 내 적성에 맞는지, 이 길이 정답인건지 헷갈릴 때도 많았다. 그러다 엄마의 권유로 진로적성검사를 받게 되었다. 학교에서 흔히 하던 검사와 달리 정말 세세하게 하나하나 문항을 읽고 답해야 했다.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었다.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생각해볼 수 있었고 이미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렇게 많은 질문을 듣고 답하고 나니 분석을 할 시간이 다가왔다. 부모님과 나의 성격부터 내가 앞으로 무얼 하면 될지, 어느 것이 적성에 맞는지 차근차근 알아듣기 쉽게 알려주셨다. 미술만이 답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정말 의외의 직업을 설명해주셨다. 사람을 좋아하는 나에겐 딱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을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좋을지 등 도움이 많이 되는 말을 해주셨다.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있던 게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속이 다 시원했다. 결국 선택하는 건 나의 몫이지만,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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