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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나이테 진로상담 후기(수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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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04 12:20 조회8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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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검사 하기 전에는 '이걸 믿어도 되는 건가?' '돌팔이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고 70%라는 정확도도 애매하다고 생각했다.
일단 간단하게 말하면 소름 돋았다. 내 문제점이 뭔지를 잘
알 수 있었다. 내가 그동안 왜 번아웃 됐고 학원이 그렇게 가기
싫은 이유가 확 와닿았다. 검사 결과를 듣고 고등 4등급이 거의
확정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충격이었다. 그런데 그 이유를 구체
적으로 아니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은 잡힌 거 같다.
'내가 그거를 실행할 수 있을까?' '힘들거 같은데' 같은 걱정이
생기는 것도 맞다. 다른 학원 선생님들은 '공부는 힘들고 피똥싸는
거야'라고 한 것과는 다르게, 박사님도 1등급이 목표라면 공부는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지만, "즐겁게 공부하자" "니 나중에
재밌게 상게 해줄게"라는 답은 내가 그동안 들었던 답들과는
달라서 확 와닿았다. 일단 당장에 많이 하는 건 효과가 없으니,
차근차근히 해보고 싶다. 미래에 공부량은 똑같아도, 그걸
받아들이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내 자세는 긍정적이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은 나에 대해서 걱정을
덜 했으면 좋겠다. 내가 말은 맨날 욕 섞고 부정적으로 해도,
학교에서 할 거, 듣는거 다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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